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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성우 양지운 은퇴 고생하셨습니다.

골든이어 2017. 10. 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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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꼭 챙겨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데요. 목요일 세상에 이런일이와 더불어 제 저녁시간을 책임져주는 프로그램 중 하나죠. 생활의 달인에 목소리를 담당했던 성우 양지운씨가 은퇴와 함께 SBS '생활의 달인'과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고합니다.


성우 양지운



성우 양지운은 지난 2007년 3월 19일 생활의 달인에 첫 목소리를 비췄다고 하는데요. 중후하면서도 담백한 그의 목소리는 강렬하면서도 때로는 담담하게 달인들의 삶을 전해줬습니다. 생활의 달인 10년 간 505명에 달하는 달인들의 이야기를 전해온 성우 양지운. 양지운 은퇴를 결정하게 된 후 바로 오늘 2017년 10월 3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생활의 달인'을 떠난다고 합니다.



성우 양지운은 외화 더빙에선 600만불의 사나이 주연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는데요. 특유의 매력적인 따뜻한 음색으로 스티브 매퀸, 멜 깁슨, 로버트 드 니로, 해리슨 포드, 잔 마이클 빈센트, 글래디에이터의 러셀 크로, 매트릭스의 모피어스 등 많은 주인공과 극중 무게있는 역할의 캐릭터를 잘 살려주고 리암 니슨의 전담 성우이기도 하죠.



성우 양지운씨는 50년 간 성우의 길을 걸으며 늘 한결같은 목소리로 우리곁에 친숙하게 있었는데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친숙해진 목소리로 우리 곁에 있던 성우 양지운. 양지운 성우는 마지막 녹화를 마치고 “아름다운 마무리를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며 담담하게 감회를 했다고 하는데요. 프로 다운 멋진 한마디네요.


오늘은 양지운 성우의 마지막 목소리로 방송되는 생활의 달인을 본방사수 해야겠습니다. 오늘 밤 8시 55분 '생활의 달인'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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