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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3명, 노동자 18명 등 21명이 부상했고합니다.
부상자들은 공장 내 가스 폭발로 날아온 파편을 맞거나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합니다.
부상당한 분들은 모두 경상인 것으로 알려져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광주 공장 화재 폭발 장면
소방 당국은 9월 21 오후 5시2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0여대와 인력 9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실시했다고 하는데요.
오후 7시55분쯤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고합니다.
화재로인해 연면적 996㎡ 규모의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로 만들어진 3개동을 태웠고
출동한 소방관 들의 신속한 대처로 인해
1시간27분 만에 진화됐다고합니다.
소방 당국은 "화염에 의해 약 2톤의
LP 가스통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하는데요.
가스통 주변 반경 50여m까지 파편이 날아가는 등
폭발 위력이 컸다며 공장 내 인화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추가 부상자가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전하면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합니다.
화재 규모에 비해 부상자들은 경상이라고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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